사이코닥터의 난동여행 - 독서일기 (2001년 7월자) 중에서
도깨비뉴스나 웃긴대학에 소개된 나오키씨(한국통칭 나옥희)의 한국어 사이트는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. 나오키씨 본인조차 자신의 이상야릇하고 괴이쩍은 한국어에 포복절도할 매력이 숨어 있을 줄이야 상상하지 못했겠죠.
이 정도야 그래도 양반이죠. 전 저도 모르는 사이 나오키씨의 한국어는 상대도 안되는, 엄청난 수준의 한일 인터넷 번역기를 통해서 일본에 '한국의 오따꾸'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. 그 참극이 일어난 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SF 마니아, 카자노 하루키씨의 '사이코닥터의 난동여행'사이트였죠. 일본어를 아시는 분이라면 한번 위 링크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.
다행히도 이후로는 오따꾸라 불리는 일이 없었습니다. 당연하죠. 저처럼 밝고 건전한 미소년(우욱)이 오따꾸라뇨. 말도 안되는 소리!


